2008. 10. 16. 22:07

Agency 브랜딩

금요일에 CK Branding에 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료를 준비하다 보니 PR기업협회(KPRCA) 웹진 Headway에 이번 주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Keith Hunt의 글이 눈에 띄었다. 아직 못 본 AE들이 읽어 보길 권한다.

우리 회사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말하는 '대행사의 10가지 오류' 가운데 두번째 항목인 브랜드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경쟁의 심화로 인해 각 대행사의 차별화가 필요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관리가 필수적이다. 다른 대행사의 경우  넓게는 마케팅 좁게는 브랜드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몇몇 업체의 홈페이지를 간단히 살펴보기로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나타나는 대행사들의 마케팅 활동유형을 편의상 5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즉, 자사 마케팅을 위해 전통적인 미디어 퍼블리시티, 수상/시상/인증제도, 웹진/뉴스레터, 블로깅, 사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기업문화), 서비스 팩 개발 등의 프로그램들이 활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기업을 브랜딩하는 회사들은 많지 않았다. Keith Hunt의 주장처럼, 브랜드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행사들이 정작 자사 브랜드 관리에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토론을 통해 우리회사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접근방안을 AE들과 함께 도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